'진짜사나이' 슬리피, 폭파 훈련중 소대장에 쫓겨나 열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16 18: 47

'진짜 사나이' 슬리피가 도로 대화구 폭파 훈련을 받던 도중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바람에 부소대장에게 쫓겨나 열외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강철대대의 실물 폭파 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슬리피와 돈스파이크, 줄리엔강 팀이 먼저 폭파구 조립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세 사람보다 지켜보는 이규한, 임원희 등 병사들이 더 긴장했다. 슬리피는 "중대장님은 화를 내고 제가 제대로 하지 못해 쫓겨났다"며 안타까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줄리엔강도 "되게 긴장했다"며 "실수 하나만 해도 폭탄이 터져 모두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스타들이 군대에 입대해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purplish@osen.co.kr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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