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 폭파 훈련을 받은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긴장이 풀려 두피냉각수로 응급처치를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강철대대의 실물 폭파 훈련이 시작된 가운데 돈스파이크와 슬리피, 줄리엔강이 먼저 폭파 훈련을 받았고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훈련을 마친 돈스파이크는 "머리에 열이 난다"며 "시원한 물로 처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소대장은 그를 얕은 개울에 눕혀 머리의 열을 식혀주며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도왔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스타들이 군대에 입대해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purplish@osen.co.kr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