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하지원·이진욱, 애정행각 중 진경에 발각..'민망'

 '너사시' 하지원과 이진욱이 애정행각을 벌이다 진경에 발각됐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마지막회에서는 연애를 시작한 오하나(하지원 분)과 최원(이진욱 분)이 달달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나는 원에게 피곤하다며 백허그를 했고, 원은 하나를 괴롭히겠다며 소파에 눕혔다. 그렇게 애정행각을 벌이던 중 원의 누나 최미향에게 발각된 것.

이에 하나는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대만드라마 ‘연애의 조건’(아가능불회애니)를 원작으로 한 작품./joonamana@osen.co.kr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