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안영미 "악플 다 읽는다..멘탈 강해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16 22: 26

개그우먼 안영미가 댓글을 다 읽는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개그우먼 안영미, 사회과학자 최진기,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가수 요조가 '분노'를 주제로 300여 명의 청중과 대화를 나눴다.
안영미는 "화를 잘 안내는 편인대 댓글 보면 분노를 느낀다. 악플 많지 않냐. 욕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모르는 사람한테 욕을 먹으니까 댓글 보면서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댓글을 다 읽는다. 몇 페이지 넘어가다 보면 충격 받다가 시간 지나면 지겹다. 멘탈이 강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톡투유'는 100% 청중의 참여를 통한 쌍방향 토크로 이루어지는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이다./kangsj@osen.co.kr
JTBC '톡투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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