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종혁, 끝까지 김성령 감쌌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16 22: 54

[OSEN=박판석 인턴기자] '여왕의 꽃' 이종혁이 끝까지 김성령을 믿고 보호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46회에서는 박민준(이종혁 분)이 이혼을 종용하는 마희라(김미숙 분)로 부터 레나정(김성령 분)을 보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민준은 희라가 레나에게 이혼하라고 설득하는 모습을 보고 희라에게 화를 낸다. 이어 희라가 "회사 생각 안하고 레나정을 감싸것이면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며 협박한다. 이에 민준은 희라에게 "옳고 그른 건 잘 모른다"며 "그래도 사람이 소중하다는 것을 안다"라며 끝까지 레나를 감쌌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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