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너사시’, 마지막 시청률 6.4%로 아쉬운 퇴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8.17 07: 54

‘너를 사랑한 시간’이 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쉽게 퇴장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시청률은 6.4%(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분이 기록한 6.2%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이진욱과 하지원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첫 방송 시청률이 6.7%를 기록,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후에도 ‘너를 사랑한 시간’ 시청률은 10%를 넘지 못하고 5~7%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외에도 화제성 면에서도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떠났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애인있어요’가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kangsj@osen.co.kr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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