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스트의 미니 8집 활동이 16일 마무리 된 가운데 멤버들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기광은 16일 트위터에 "오늘 '인기가요'까지 해서 미니 8집 활동이 끝났네요. 드라마 스케줄 같이 하지 못한 게 많아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우리 뷰티가 끝까지 응원해 준 덕분에 아무도 다치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는 글을 적었다.
리더 윤두준도 특별한 소감을 남겼다. 그는 "뷰티 고맙고 고마워요-!!!! 서로가 있기에 위안이 됐던 시간이었습니다"며 "언제나 고맙고 고마울 뿐... 항상 웃어요 우리!!!"라는 애틋한 메시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양요섭 역시 "8집 미니 앨범 모든 활동이 종료됐습니다. 짧았지만 열심히 활동했네요.. 여러분 덕에 웃을 수 있었던 3주.. 3주 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사랑 i think i love tou..♡"라는 트윗과 함께 팬들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비스트는 지난달 27일 미니 8집 '오디너리'를 내고 타이틀곡 '예이'로 활동했다. 이 곡 뿐만 아니라 먼저 공개했던 '일하러 가야 돼'까지 각종 음악 방송 1위를 휩쓸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16일을 끝으로 팀 활동을 접은 멤버들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개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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