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강시내, 열애부터 결별까지..'쿨'한 인정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17 12: 41

 11년차 아이돌의 여유일까. 열애부터 결별까지 ‘쿨’하게 인정했다.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퍼지자 즉각 열애 사실을 밝혔고, 결별 보도가 나오자 바로 인정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모델 강시내의 이야기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4월 11일 알려졌다. 당일 날 두 사람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한 매체의 카메라에 포착됐고, 신동 측은 이날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가까워졌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런데 이후 두 사람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한 매체는 이들이 열애보도가 있었던 지난 4월 결별했다고 전한 바. 소속사에서는 정확한 시기와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그간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미루어보면 일찌감치 각자의 길을 걸은 것으로 보인다.

열애 인정만큼이나 결별 소식에도 ‘쿨’하게 반응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별설이 퍼진 17일 OSEN에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며,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신동은 지난 3월 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복무 중이다./joonamana@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애스턴마틴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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