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와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의 열애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미나 측이 "두 사람이 6월부터 만나오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7일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조재윤 대표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조 대표는 "두 사람이 6월부터 연인으로 만나오고 있다. 류필립 씨가 입대하게 되면서 많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둘 다 착하고 성실한 친구다.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류필립은 89년생, 미나는 72년생으로 17세 나이차이가 난다.
한편 류필립이 속한 4인조 보컬그룹인 소리얼은 지난 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했다. / joonamana@osen.co.kr
배드보스컴퍼니, 스타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