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언프리2' YG걸·키디비·유빈 등 최종11인, 어제 첫 녹화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17 16: 21

 '언프리티 랩스타2'가 어제(16)일 첫삽을 떴다. 출연진들이 모인 가운데 첫 녹화가 진행된 것.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의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밤부터 시작된 녹화는 오늘 아침이 돼서야 마무리 됐다.
방송은 내달 11일부터시작되며 총 11명의 래퍼가 출연한다. 이미 알려진 스타 래퍼들 말고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들 몇 명이 함께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민다. 

OSEN의 취재 결과 이미 알려진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 길미, 피에스타 예지, 래퍼 안수민, 캐스퍼 외에도 언더그라운드에서 유명한 실력파 여성 래퍼 키디비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 함께 녹화에 참여했다. 아직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언더그라운드 래퍼 3명도 포함됐다.
방송은 시즌1과 마찬가지로 매회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자들이 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격으로 방송됐으며, 시즌1에서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 등이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다. 방송 역시 자체최고시청률 1.42%(닐슨코리아, 케이블기준)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joonamana@osen.co.kr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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