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그룹 걸스데이와 방송인 줄리안과 로빈이 ‘실크로드 경주 2015’ 홍보대사로 위촉 됐다.
걸스데이의 소진과 민아 그리고 줄리안과 로빈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주 2015’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했다. 이날 유라와 혜리는 불참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들 이외에도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진은 여성스러운 살구색 원피스를 입어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민아는 흰색 블라우스와 패턴이 들어간 치마를 입어 세련된 면모를 뽐냈다. 줄리안은 정장을 차려입고 홍보대사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로빈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함을 뽐냈다.
김관용 지사는 “동양의 최남단에서 한류를 비롯한 문화발신국이라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김관용 지사는 홍보대사인 걸스데이와 로빈, 줄리안, 로봇트레인을 소개하며 "어른, 젊은이, 어린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를 위해서 홍보대사들을 이렇게 구성했다"며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유라시아 문화특급' 이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개막하여 경주엑스포 공원과 경주시 일대에서 59일간 펼쳐진다./pps2014@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