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제작진이 이종현과 공승연의 하차를 인정하며 두 사람을 이을 새 커플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선혜윤 PD는 17일 오후 OSEN에 “이종현과 공승연이 하차한다”며 “새 멤버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마지막 촬영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하차 시기도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현과 공승연은 지난 3월 상대가 누군지 모른 채 성신여대 캠퍼스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종현은 첫 만남부터 공승현에게 “예쁘다”는 돌직구 고백으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지인들을 초대한 파티식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5개월 만에 가상 부부 생활을 마치게 됐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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