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세이브 지켰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17 21: 46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종료 후 봉중근이 기뻐하고 있다.
LG 트윈스가 우규민의 호투와 신예 야수들의 활약으로 갈 길 바쁜 KIA 타이거즈의 발목을 잡았다.
L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1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LG는 선발투수 우규민이 6⅓이닝 1실점으로 시즌 7승에 성공했다. 우규민은 볼넷이 하나도 없는 정교한 컨트롤로 LG 마운드를 굳건히 지켰다. 우규민에 이어 진해수 임정우 봉중근이 차례대로 등판해 실점하지 않았다. 봉중근은 시즌 14세이브를 올렸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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