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최현석, 김풍 요리에 “우리 엄마 손맛” 극찬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17 22: 51

최현석이 김풍이 만든 요리에 극찬을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10년차 기러기 아빠 배우 김영호의 냉장고 재료로 셰프 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킴과 김풍은 ‘아무 생각 없이 먹을 수 없는 요리’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물에 불린 김을 볶은 채소와 함께 끓여낸 매콤한 중국풍 국 요리인 ‘다이김’을 선보였다.

김풍의 요리를 시식한 최현석은 “김풍의 요리를 먹고 처음으로 화가 난다”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어 최현석은 “건성으로 한듯한데 우리 엄마 손맛이 난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고, 이에 모두가 납득하는 모습을 보여 김풍은 역시 반전의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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