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와 손호준, 이다희가 뭉쳤다. 각자 다른 스타일을 자랑하는 형사 세 사람이 함께 펼치는 본격적인 수사, 이제부터 시작이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5회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이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 분)을 테스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진은 진우와 도영에게 용의자를 3일 안에 잡아오라는 미션을 내렸다. 자신의 팀으로 이들을 받아들이기 전 테스트를 해보려는 심산. 영진의 팀에 들어가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는 도영은 용의자의 프로필을 가지고 집중 분석을 하기 시작했고, 진우는 사진만을 들고서 직접 현장으로 나가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용의자 배달환을 검거하는데 성공했고, '누가 잡은 것이냐'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우와 도영은 동시에 용의자를 검거해서 영진에게 데리고 갔고 영진은 "진짜 잡아올 줄 몰랐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을 팀으로 받아들일 것인가를 두고 강력1팀원들의 투표가 이어졌고, 만장일치로 두 사람이 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진은 진우와 도영에게 용의자를 3일 안에 잡아오라는 미션을 내렸다. 자신의 팀으로 이들을 받아들이기 전 테스트를 해보려는 심산. 영진의 팀에 들어가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는 도영은 용의자의 프로필을 가지고 집중 분석을 하기 시작했고, 진우는 사진만을 들고서 직접 현장으로 나가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용의자 배달환을 검거하는데 성공했고, '누가 잡은 것이냐'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우와 도영은 동시에 용의자를 검거해서 영진에게 데리고 갔고 영진은 "진짜 잡아올 줄 몰랐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을 팀으로 받아들일 것인가를 두고 강력1팀원들의 투표가 이어졌고, 만장일치로 두 사람이 팀에 합류하게 됐다.
팀을 이룬 이들은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무뚝뚝하고 말이 없지만 완력으로 범인을 몰아부치는 스타일의 진우와 경찰대 출신 으로 명석한 두뇌와 꼼꼼한 성격을 가진 엘리트 도영, 수년간의 노하우로 똘똘뭉친 영진의 콤비플레이가 벌써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호흡을 맞춰가고 있는 진우와 도영의 모습과 이들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할 진영의 모습이 그려질 전망.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joonamana@osen.co.kr
'미세스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