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라미란, 김현숙 실업 사실 폭로 '눈치 없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17 23: 15

라미란이 김현숙이 실업자가 된 사실을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라과장(라미란)이 회사에서 뛰어나와 영애(김현숙)와 마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영애는 회사에서 잘렸다는 말을 식구들에게 못한 채, 아침에 출근하는 척 나온다.
혁규(고세원)가 회사까지 데려다준다는 말에 거절도 못한 영애. 회사 앞에서 라이란과 마주치고 같이 차를 탄다. 라미란은 혁규가 있는데서 대화중 영애가 잘린 사실을 폭로한다. 혁규는 놀라고, 라미란은 "식구들에게 아직 말 못했구나. 그래서 회사 출근하는 척 나왔구나"고 눈치없이 말해 영애를 당황시켰다.

'막돼먹은 영애씨14'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막돼먹은 영애씨1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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