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김현숙, 갑질하는 조덕제에 박치기 '통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17 23: 39

김현숙이 '갑질'하는 조덕제에게 박치기를 했다.
17일 방송된 tvN '박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라과장(라미란)이 가지고 나온 노트북을 다시 갖다놓는 영애(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과장은 조사장(조덕제)과 싸우다 회사 노트북을 가지고 나오고, 전후 사정을 알게된 영애는 노트북을 갖다놓자고 한다. 라과장은 자신은 다시 못가겠다고 영애에게 부탁한다.
영애는 마침 점심시간이라 직원들이 없는 틈을 타 갖다놓고 나오다,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간다. 그 사이 조사장이 들어와 화장실에 있는 영애와 마주친다. 조사장은 영애에게 라과장과 짜고 그랬냐며 폭풍 비난을 한다. 이에 화가 난 영애는 조사장에게 박치기를 했고, 조사장은 코피를 흘렸다.

'막돼먹은 영애씨14'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막돼먹은 영애씨1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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