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가 홍진경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석한 홍진경과 G12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드레아스는 홍진경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동양의 미녀를 상상하면 이런 얼굴”이라며 홍진경에 대해 “키가 큰 여자가 좋고, 얼굴이 장난 아니다”라며 애정을 고백했다.
이어 MC들은 홍진경이 김태희나 설현, 수지 등과 비교해도 그 생각이 변함없는지에 대해 물었고, 안드레아스는 “그 분들이 미녀가 아니라는 건 아니지만 자신의 취향이 아니다”라고 고백하며 홍진경을 향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