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레지던트 이블6', 이번이 진짜 마지막..13년 마무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8.18 08: 04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레지던트 이블6'(Resident Evil: The Final Chapter)가 시리즈의 완결편이 될 전망이라고 'CINEMABLEND'가 16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은 '레지던트 이블'이 장장 13년동안 6편으로 이어온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극 중 클레어 레드필드 역을 맡은 배우 알리 라터는 최근 IG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레지던트 이블6'가 사실상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것이란 것을 인정했다.

그는 "(보안상)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각본이 놀랍다는 것이다. 전체 시리즈를 마무리할 만한 내용이며 여운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주연을 맡은 배우 밀라 요보비치는 지난 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다. 1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떠난다"며 '레지던트 이블6'가 본격 촬영에 들어감을 알렸던 바다. 당초 지난 해 크랭크인 예정이었지만, 밀라 요보비치가 임신을 하면서 제작이 미뤄졌던 바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전 세계에서 1조원 이상을 벌어들인 시리즈로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이자 1, 4, 5편의 감독을 맡은 폴 W.S.앤더슨이 6편의 메가폰을 잡는다. 2016년 9월 개봉 예정. / nyc@osen.co.kr
'레지던트 이블5'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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