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크리스 에반스·'위플래쉬' 마일스, '스파이더맨' 감독 새 영화 주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8.18 08: 31

[OSEN=박판석 인턴기자] 마크 웹 감독의 새 영화 두 편에 크리스 에반스와 마일스 텔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연예매체 데드라인은 크리스 에반스가 두 편의 영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보도 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를 연출 했던 마크웹 감독과 영화 ‘기프티드(Gifted)’에 출연한다. 이 영화에서 크리스 에반스는 재능 있는 자신의 조카의 양육권 소송을 제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영화 촬영은 가을에 진행 된다.
마크 웹 감독은 ‘온리 리빙 보이 인 뉴욕(Only Living Boy In New York)’의 연출도 맡았다. 영화 ‘위플래쉬’에서 앤드류 역할을 맡았던 마일스 텔러가 이미 이 영화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제프 브리짓스와 ‘나를 찾아줘’의 스타 로자문드 파이크가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에서 마일스 텔러는 자신의 아버지가 불륜에 빠진 것을 알고 그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는 내년에 촬영이 시작된다.

크리스 에반스는 현재 마블 스튜디오 필름에 처음으로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를 촬영 중이다. /pps2014@osen.co.kr
OSEN DB(좌), '위플래쉬'스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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