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첫 번째 미니음반 '드리밍(Dreaming)'의 트랙리스트와 함께 타이틀곡 명을 공개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8일 0시 에이프릴의 공식 SㄹS을 통해 24일에 개매 예정인 데뷔음반 '드리밍'의 트랙리스트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에이프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리밍(Dreaming)'에는 타이틀 곡 '꿈사탕'을 포함한 '허리허리(Hurry Hurry)', '노크노크(Knock Knock)', '느낌', '러브 미 x3(Luv Me x3)', '스릴러'등 총 6곡이 담겼다.
에이프릴의 타이틀곡 '꿈사탕'은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성시경의 '미소천사', 소녀시대의 'Baby Baby' 등을 작업한 황성제 사단의 새로운 프로듀싱 팀 '버터플라이(ButterFly)'의 작품으로 한편의 동화 같은 사운드와 화려한 백그라운드 보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곡이다.
또 '꿈사탕'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녹음과 편곡 작업을 수차례 반복한 뒤에 탄생한 곡으로 알려져 에이프릴이 데뷔를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왔음을 짐작하게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프릴의 데뷔 앨범 '드리밍'은 수록곡 모두 타이틀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앨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공개 된 티저 이미지는 지난 17일에 공개된 것과 달리 하얀 의상을 입은 에이프릴 멤버들이 초록 잔디를 배경으로 뒤돌아 선채 어딘가를 향해 걷고 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데뷔곡 '꿈사탕'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24일 발매. /seon@osen.co.kr
DS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