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새로운 전학생들이 합류했다.
18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방송인 홍진호, 리듬체조 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고정 멤버 강남, 김정훈과 함께 서인천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한다.
이들은 이날부터 3일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성훈을 비롯해 한승연, 홍진호, 신수지는 학교생활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 미국 NBA 스타 샤킬 오닐과 만난다.
스포츠 브랜드 프로모션 차 오는 19일 내한하는 샤킬 오닐은 20일 서인천고등학교를 방문한다. 학생들과 똑같이 교복을 입고 등교해 오전 수업을 소화할 예정.
샤킬 오닐이 교복 입은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과 동시에 샤킬 오닐은 추성훈과 체육시간에 빅매치를 벌일 계획으로 두 스포츠 스타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성인이 된 연예인들이 고등학교로 돌아가 수업을 받고 학생들과 어울리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kangs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