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가수 주니엘과 로맨틱한 호흡을 맞췄다.
최종훈은 21일 공개되는 주니엘의 신곡 ‘쏘리(Sorry)’ 뮤직비디오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해 멜로 연기를 펼치는 것. 이별 후 그리움을 담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최종훈은 주니엘의 추억 속 달콤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으로 열연했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종훈이 눈을 지그시 감고 주니엘의 이마에 아슬아슬하게 입맞춤 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 잔디에 누워 서로 눈을 맞추며 수줍게 웃는 모습에서 보는 이에게 설렘을 자아낸다.
한편 주니엘은 21일 0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orry’를 발표하고 1년 만에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쏘리’는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감성을 담아낸 곡으로, 주니엘은 한층 성숙해진 감성으로 애잔하면서도 담담하게 이별에 힘들어 하는 연인들을 위로하겠다는 각오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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