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LR 라비 온몸타투, 호주 다니엘 작품이었다..'형제 케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18 08: 46

빅스 LR의 멤버 라비의 온몸타투가 타투이스트 다니엘스눅스 작품으로 밝혀졌다.
라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투를 도와준 다니엘스눅스 얼굴도 맘도 잘생겼어.”라는 글과 함께 다니엘스눅스와의 인증샷을 비롯해 온몸타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비는 비정상회담으로 알려진 타투이스트이자 패션모델인 다니엘스눅스와 함께 카메라를 쳐다보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목부터 손까지 똑같이 타투를 하고 블랙과 화이트 셔츠를 입고 형제 같은 케미를 보이고 있는 것.

라비는 빅스 유닛 그룹 LR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Beautiful Liar’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상반신 노출과 함께 파격적이면서도 섹시한 온몸타투로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아왔다.
특히 라비는 뮤직비디오 속 거친 남자를 표현하기 위해 다니엘스눅스에게 타투 분장을 받았으며, 목부터 가슴에 이어 손까지 온몸에 걸친 정교하면서도 세심한 타투 작업을 위해 6시간씩 이틀 동안 움직이도 못한 채 앉아 있어야 했음에도 힘든 기색 없이 끝내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 LR의 미니앨범 ‘Beautiful Liar’는 차트 전곡 줄세우기는 물론 4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파워를 보여주었으며,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컴백무대를 보일예정이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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