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방송인 신수지가 KBS 1TV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2.0 -오! 나의 스포츠'’ 탁구편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16일 방송된 '운동화2.0' 탁구편에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수지는 스펀지 같은 흡수력으로 기본기를 탄탄히 익혀 제 실력을 뽐냈다. 그는 기본 스윙 동작을 연습하는 도중 프로 볼링 선수다운 볼링 폼이 나와 하태철 감독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계속 되는 맹연습에 신수지는 “볼링으로 단련되었는데도 팔을 계속 들고 스윙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라고 연습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호인&선수와의 복식 경기에서 여유 있게 승리를 따내며 만능 체육인의 모습을 보였다. 기초 연습을 통해 탁구 모범생이 된 신수지는 “앞으로 더 연습해서 잘하게 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며 탁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수지가 출연 중인 ‘운동화2.0 - 오! 나의 스포츠’는 신수지와 정다래가 배드민턴, 농구, 수영,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통해 생활체육의 매력을 소개하는 방송이다. 매주 일요일 밤 오후 12시 10분 방송. /pps2014@osen.co.kr
'운동화 2.0'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