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국제 연애? 잘 맞는다면 충분히 가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18 10: 35

배우 지창욱이 국제 연애에 대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창욱은 최근 진행된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국제 연애에 대해 "잘 맞고 소통만 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원조 한류 스타 송승헌이 중국의 여배우 유역비와 사귄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한류 스타인 지창욱도 국제 연애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잘 맞고 소통만 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상형은 딱히 없지만 대화나 웃음 코드가 통하는 사람에게 호감이 간다"고 본인만의 여성관을 공개했다.
또한 "첫눈에 반한 적은 별로 없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맞다. 그런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엄청 예쁜 사람이 옆에 있으면 눈길은 가겠지만 대화를 해보고 아니다 싶음 확실히 아니다"고 수줍게 웃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지창욱은 '스물 아홉, 지창욱'이라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 시선을 사로잡았다. / trio88@osen.co.kr
'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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