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김범수 "성시경과 마사지 겹쳐…덕분에 친해졌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18 10: 44

김범수가 성시경과의 친분을 쌓게 된 계기로 '마사지'를 꼽았다.
18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Mnet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심사위원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 마두식 PD, 김기웅 국장 등이 참석했고, 윤종신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김범수는 '성시경과의 친분'에 대해 "안 친한 게 아니라 친해질 기회가 많이 없었다. 라이프 스타일과 코드가 다른 사람이다. 술 때문 만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술을 많이 마시니깐 걱정을 하더라"며 "마사지를 같은 분께 받고 있다. 그때 많이 친해졌다. '슈퍼스타K7'를 통해 더 가까워질 것 같다"고 밝혔다.

성시경 역시 "김범수씨와 친해서 죽고 살지도 못하진 않지만, 어색하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Mnet '슈퍼스타K7'은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 gato@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