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바로, '집밥 백선생' 졸업…"자신감 생겼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18 13: 52

1대 제자 박정철이 tvN '집밥 백성생'을 떠난다. 특별 제자 바로(B1A4)도 마지막 출연이다.
18일 tvN 측은 "박정철과 바로가 오늘(18일) 방송을 끝으로 작별한다"며 "백성생(백종원)이 이날을 끝으로 졸업하는 두 사람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정철은 "처음에 와이프의 입맛을 만족시켜 보자는 취지에서 출연했는데 절반은 성공을 거둔 것 같다"며 "3개월 동안 좋은 시간을 보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고, 틈틈이 방송 챙겨보며 보충 수업을 이어가겠다"고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바로는 "요리에 대한 겁도 없어지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 너무나 감사하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이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수업을 받게 될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중화요리 베스트3 요리인 짜장면, 짬뽕, 볶음밥 종합 레시피를 공개한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화제의 중심 백종원과 개성 만점 제자들이 함께 끄집어내는 집밥의 다양한 매력으로 매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평균 7%, 최고 8%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로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tvN 방송.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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