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015, '하나티켓' 앱 및 홈피 오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8.18 16: 12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조직위원장 김정태)은 18일 입장권 관리 시스템 '하나티켓(Hana TCAT)'과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올해 대회부터 기존 입장권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한 '하나티켓(Hana TCAT)' 시스템을 도입해 골프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는 반응형웹으로 개편하여 PC와 모바일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대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나티켓(Hana TCAT)'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하나티켓'으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고, 아이폰 버전은 9월 초 오픈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김재영 상무는 "그동안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한국 골프대회 문화를 새롭게 조성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왔고 매년 역대 최고 갤러리수를 갱신하며 현재 최고의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대회 규모에 맞게 운영상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금년부터 통합 모바일 입장권 관리 시스템인 '하나티켓(Hana TCAT)'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이어 "'하나티켓(Hana TCAT)을 통해 갤러리의 원활하고 빠른 입장처리, 이벤트 참여, 경품 제공 등 보다 효율적인 대회 운영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티켓(Hana TCAT)'은 대회 주최사인 하나금융그룹과 공식후원사, 마케팅파트너사가 참여하고, 모바일솔루션 업체인 (주)모션피플(대표 안재석)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한 공동 프로젝트로, 업계 세계 최초로 오프라인 대회운영과 온라인의 모바일 입장권 시스템이 통합되어 운영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실현한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또한 '하나티켓(Hana TCAT)'은 모바일 입장권 구매는 물론, 지인과 친구들에게 SMS문자, 카카오톡 등을 통해서 입장권을 선물할 수도 있다. 아울러 입장권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몰 '갤러리M플라자'를 운영하여 대회 후원/제휴사들의 각종 이벤트 및 경품을 제공하고, 제휴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티켓(Hana TCAT)'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국한하지 않고, 타 대회도 사용할 수 있는 오픈 플렛폼 기반으로 개발되어, 오는 9월 10일 천안 우정힐스CC에서 개최되는 코오롱 한국오픈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통합입장권을 발매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하나티켓(Hana TCAT)' 런칭 기념 이벤트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한 사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해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공식생수사인 '농심'에서 제공하는 '백산수' 1박스(20병)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입장권 구매자 중 1명을 추첨하여 (주)골프트레블에서 제공하는 백두산 관광 여행권(2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공식후원사 및 마케팅파트너사들과 영업을 통해서 대회 종료시까지 지속적인 모바일 이벤트를 통하여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경품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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