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임창정 "액션 영화, 돈 많이 안 주면 안 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8.18 16: 33

 '치외법권' 임창정이 "액션 영화는 처음이었는데 정말 많이 힘들었다"며 앞으로 돈 많이 안 주면 안 하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18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치외법권' 언론시사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창정은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액션 영화 많이 한 것 같은데 처음이다. 많이 힘들었다. 돈 많이 안 주면 안 하려고 한다"고 농담섞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다. 앞으로는 못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으로 오는 8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 joonamana@osen.co.kr  김경섭 기자 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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