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3' 측 "정창욱 셰프 하차..후임 없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8.18 17: 39

정창욱 셰프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측은 정창욱의 자리를 비워놓는다. 
'인간의 조건' 관계자는 OSEN에 "정창욱의 후임은 따로 없다. 5인 멤버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정창욱은 그간 이 프로그램에서 윤종신, 최현석, 조정치, 정태호, 박성광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춰 왔다. 
‘인간의 조건’ 측에 따르면, 정창욱 셰프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마지막 녹화까지 진행된 상황. 마지막 방송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정창욱 셰프는 오는 24일 방송을 끝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한다. 촬영을 마치고 아직 방송되지 않은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셰프끼리’도 현재 녹화를 마친 분량만 끝나면 더는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한 정창욱 셰프는 ‘셰프테이너’의 중심에 있다. /jykwon@osen.co.kr
정창욱-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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