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컨티뉴드' 김새론, 눈물+내레이션으로 첫 시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8.18 18: 11

김새론의 뺨을 흘러내린 눈물로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가 첫 포문을 열었다.
18일 첫 방송된 네이버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극본 강기화, 연출 전용우)에서 정아린(김새론 분)은 눈물을 흘리며, "돌아가고 싶다"는 진지한 내레이션을 읊조렸다. 드라마의 큰 축을 차지하는 과거로 가게 되는 내용이 언급된 것.
정아린은 "도저히 이겨낼 수 없고,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져나오고, 그렇게 어느 순간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릴 것 같았던 그 시절, 하지만 한 번 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모두와 함께 웃고 떠들던, 우리가 가장 빛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또박또박 이어갔고, 클로즈업 된 얼굴에서는 끝내 눈물을 흘러내렸다.

내레이션과 함께 배우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인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록키 역), 윤산하 등의 모습들이 스쳐갔다.
한편, '투비컨티뉴드'는 6명의 남자 아이돌이 가수 데뷔 첫 무대를 하루 앞둔 어느 날 갑자기 과거로 가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뮤직 드라마. 18일 네이버를 통해 1, 2회 연속방송되며, MBC에브리원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 gato@osen.co.kr
'투비컨티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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