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에 괴로운 구자욱, '표정에서 전해지는 괴로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8.18 20: 32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1사 1,2루에서 삼성 구자욱이 두산 윤명준의 투구에 발등을 맞으며 괴로워하고 있다.
이날 두산은 니퍼트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삼성 선발은 타일러 클로이드다. 체력적인 면에서는 삼성이 우위에 있다. 두산은 16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전날 인천에서 SK와 일전을 치렀고, 삼성은 월요일을 맞아 휴식을 취했다. 그래도 두산은 이현호가 6이닝 무실점 호투해 불펜 손실이 크지 않았다는 점을 위안 삼을 수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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