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민-김태군,'멋지게 막았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8.18 21: 43

NC가 한화를 5연패 늪에 빠뜨렸다.
NC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5회 지석훈의 동점 솔로 홈런에 이어 8회 이호준의 결승타가 터지며 한화를 울렸다. 지난해 8월26일부터 이어진 대전 경기 6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날 승리로 61승44패2무가 된 NC는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화 상대전적에서도 6승4패로 우위를 점했다. 반면 시즌 최다 타이 5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는 53승55패가 돼 5할 승률에서 더 멀어졌다.

경기 종료 후 NC 임창민과 김태군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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