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생일 최고의 선물은 팀 승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8.18 21: 56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역전승하며 3연승으로 독주 채비를 갖췄다.
삼성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6회초 역전에 성공한 뒤 7회초 대거 8득점하며 12-2로 승리했다. 3연승을 거둔 선두 삼성은 67승 41패가 됐다. 반면 두산은 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4이닝 5피안타 6탈삼진 2볼넷 1실점한 뒤 우측 허벅지 안쪽에 통증을 느껴 교체된 뒤부터 가동된 불펜이 무너져 패했다. 2연승이 끊긴 3위 두산은 59승 46패가 됐다
경기후 삼성 선수들이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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