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 거름더미에 빠져 굴욕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KBS '별난 며느리'에서는 텃밭가꾸기에 나선 인영(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영은 스트릿 패션이라며 짧은 반바지에 배꼽티를 입고 나타났고, 춘자(고두심)는 질색팔색을 했다. 이후 인영이 입고 나온 옷마다 춘자는 불합격을 외쳤고, 결국 인영은 몸빼바지에 헐렁한 셔츠를 입고 나타나 합격을 받았다.
이후 인영은 밭을 메다 쥐가 나타나 난리를 쳤고, 결국 거름더미에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인영은 소속사에 전화해 "나 못하겠다"고 불만을 쏟아냈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별난 며느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