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김재원, 반란군 제압되자 다시 궁으로.."낯짝도 없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18 22: 38

배우 김재원이 다시 궁으로 돌아왔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반란군이 제압되자 궁으로 돌아오는 인조(김재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인조는 이괄의 난이 일자 궁을 버리고 도망갔다. 하지만 홍주원(서강준 분)과 강인우(한주완 분)가 반란군을 제압하자 인조는 다시 궁으로 돌아왔다.

이에 백성들은 "낯짝도 없다"며 "적반하장 하는 것 아니냐"라는 걱정을 내비쳤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화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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