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백선생’ 백종원, 박정철에 칼 선물 “미신 때문에 천 원에 팔겠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18 22: 50

백종원이 ‘집밥 백선생’을 떠나는 박정철에게 작별 선물로 칼을 선물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축 개업 집밥 반점‘이라는 타이틀로 집에서 만드는 중국집 요리의 모든 것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박정철을 위해 ‘집밥 백선생’ 로고가 새겨진 칼을 선물하며 “칼은 절대로 선물로 주면 안 된다는 미신이 있다”며 천 원을 받았다. 박정철에게 칼을 건네면서도 “파는 것이다”라고 당부한 백종원은 “이 칼로 맛있는 음식 많이 만들고 조만간 다 같이 모여서 경연할 거니까 연습 열심히 하고 있어라. 궁금하거나 막히는 게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와도 된다”고 말해 떠나는 백정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이다. / nim0821@osen.co.kr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