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강남, 김정훈 넥타이 매주며 "여보"..폭소만발

강남이 김정훈의 넥타이를 매주며 부부 놀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15일 오후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넥타이를 맬 줄 모르는 김정훈을 위해 넥타이를 매줬다.

이날 김정훈은 강남에게 넥타이를 부탁했고 강남은 김정훈에게 넥타이를 매주며 "내가 부인이 된 것 같다. 여보. 오늘 일찍 들어와"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