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0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경북고등학교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경북고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스포츠 등 각 분야에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고다. 또한 경북고는 6월 봉황대기 우승을 차지하며 고교 야구 최다 우승 기록을 이어갔다.
류중일 감독, 김성래 1군 수석 코치, 김현욱 1군 컨디셔닝 코치, 박정환 잔류군 배터리 코치, 성준 BB 아크 투수 부문 지도 위원, 이승엽, 김상수, 백상원, 이상훈이 경북고 출신이다.

이날 경기에 600명의 경북고 선후배들이 단체관람을 통해 모교애와 단합을 보여줄 계획. 이날 시구는 김태완 군이 하며 시타는 최성민 군이 맡기로 했다.
경북고 관계자는 "경북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야구다. 이날 행사를 통해 동문들이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며 "모교 출신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이 올 시즌에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