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이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미세스캅' 6회는 12.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9.7%)을 2.4%포인트 차로 앞섰다. 더불어 KBS 2TV '별난 며느리'(5.9%)보다 6.2%포인트 높다.
앞서 '미세스캅' 5회는 10.8%를 기록, 9.6%를 기록한 '화정'을 1.2%포인트 차로 넘어서며 1위를 유지한 바 있다. 상승세를 탄 '미세스캅'의 기세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꾸만 미궁으로 빠져드는 이은정 살인 사건을 놀라운 촉으로 밝혀내는 최영진(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purplish@osen.co.kr
'미세스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