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의 여심을 사로잡는 3단 표정 변화가 공개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두 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매력적인 독신남이자 연극과 교수인 차현석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 이상윤이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흔들었다.
19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표정부터 환한 웃음까지 서서히 변하는 이상윤의 다양한 표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상윤은 까칠하고 예민한 극 중 차현석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전매특허인 해맑은 미소를 선보이고 있어 반전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하는 힘을 가진 이상윤의 미소를 통해 진지함부터 코믹함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줄 캐릭터의 특징을 미리 엿볼 수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상윤이 분한 차현석은 연극과 겸임교수이자 장래가 유망한 연출가로, 예술고등학교 동창인 하노라(최지우 분)를 첫사랑으로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열정적인 삶을 사는 인기남인 현석은 15학번 신입생으로 대학에 입학한 하노라와 교수와 학생으로 캠퍼스에서 재회하면서 옛 감정이 점점 되살아나며 감정의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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