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총 누적관객수 2000만명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누적관객 566만명을 모으면서 시리즈 누적 200만명을 돌파한 것.
'2천만 클럽'은 시리즈물의 전체 국내 관객 동원수가 2000만명이 넘은 작품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리포터'가 2500만여명, '트랜스포머'가 2800만여명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은 이 작품들의 뒤를 잇게 됐다.
1996년부터 시작돼 총 5편을 개봉하며 인기를 이어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앞서 1편부터 4편까지 150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주인공인 배우 톰 크루즈가 '친절한 톰 아저씨'라 불리는 등 이 시리즈에 대한 한국 관객들의 선호도가 상당하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 nyc@osen.co.kr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