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전진이 7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전진은 19일 생일을 맞아 SNS로 팬들과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들과 대화 중 그는 새 앨범 로고와 발매일을 깜짝 공개하며 솔로 컴백을 전격 선언했다.
이번 전진의 솔로 미니 앨범은 2009년 5월 이후 7년 만에 나오는 셈. 발매일은 다음 달 7일이다. 앞서 'WA'로 파워풀하면서 강한 남성미를 발산했던 그가 신곡에서 어떤 매력을 뿜어 낼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전진의 생일을 맞아 시작된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에는 이미 4만 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팬클럽은 8월 한 달간 신사역 전광판에 전진의 생일 광고를 진행해 특별한 팬심을 나타냈다.
한편 전진이 속한 신화는 22~23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comet568@osen.co.kr
전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