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활동뿐 아니라 꾸준히 연기라는 장르에도 도전하며 쉬지 않고 달려온 JYJ의 박유천의 입소 전 마지막 화보가 공개됐다.
박유천은 19일 공개된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우수에 찬 멋있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영화 ‘해무’로 신인상을 휩쓸었음에도 본인이 연기한 동식은 집중력을 200%나 끌어 올려야 할 만큼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반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힘을 주지 않고 연기를 해서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입소를 얼마 안 남겨둔 지금 인생의 전반전이 끝난 것 아니냐는 질문에, “후반전을 끝내고 매우 긴 연장전을 앞두고 있는 것 같다”면서 “두려움 보단 일을 멈추게 되는 시간들이 좋은 쪽으로 흘러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 jmpyo@osen.co.kr
마리끌레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