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토크콘서트 다시 돌아온다..특급 게스트 누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19 10: 19

방송인 박경림이 여자들을 대변하기 위해 새단장을 마치고 돌아왔다.
대한민국 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토크콘서트로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던 박경림이 오는 10월 7일부터 5일간 아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여자의,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신개념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 - 잘 나가는 여자들'을 선보인다.
지난 2014년 10월 시작을 알린 박경림의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 新바람난 여자들'은 총 5회 공연 중 2회를 평일 오전 11시에 구성해 여성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기획으로 주목 받았다. 콘서트는 공연 관계자들의 우려 속에도 평일 오전 공연 2회 모두 전 석 매진(프로모션 티켓 제외)이라는 놀랄만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이어진 연휴 5시 공연 3회 역시 전 좌석 매진되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2 역시 1,2회 (수,목) 공연 시간을 오전 11시로 편성해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경림의 토크콘서트는 최정상급 게스트의 깜짝 등장으로 연일 화제를 만들어냈다. 정우성, 이문세, 옥택연, 홍경민, 장혁, 신승훈, 인피니트, 조인성, 조성모, 최진혁, 김태우 등은 여자들을 위한 초대에 흔쾌히 응해 박경림과의 의리를 보여주며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Mnet '댄싱9'으로 잘 알려진 무용가 김설진은 5일 내내 박경림의 현대무용 파트너로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오는 10월 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박경림의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는 박경림 특유의 편안한 입담과 춤, 노래, 연기를 더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여자라는 이름보다 아내, 엄마, 며느리라는 이름으로 자주 불리 우는 대한민국 여성들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본 콘서트는 1년 여의 준비 기간과 시즌1 공연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더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코엔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