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을 앞둔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현아는 19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타이틀곡 '잘 나가서 그래'의 뮤직비디오 촬영 이미지를 공개, 신곡 전반의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 깜짝 스포일러 이미지로 기분 좋은 분위기 몰이를 시작했다.
이 사진에서 현아는 풍성한 푸른빛 헤어와 그윽한 눈매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 화끈한 스타일링 변신으로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한다. 또 피처링을 맡은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과 함께한 현아의 카리스마 가득한 커플샷 역시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정일훈의 리드 속에 다정한 밀착 어깨동무를 한 두 사람은 라이더 재킷, 헝클어진 머리카락, 강렬한 타투까지 치명적인 악동-악녀로 변신, '문제적 케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가요계 독보적 섹시아이콘 현아와 대세 아이돌 비투비의 래퍼 정일훈까지 그야말로 요즘 가장 '잘나가는'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 가운데 이 '문제적 커플'의 유니크한 조합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 그동안 현아가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한 피처링 무대들로 파트너와 매번 환상의 팀워크를 이뤄온 만큼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될 현아와 정일훈의 치명적 조화가 음악 팬들의 높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현아는 정식 음원 발매 하루 전인 오는 20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곡 '잘나가서 그래'의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현아가 어김없이 압도적 무대매너를 바탕으로 한 '보는 음악'으로 정면승부에 나서는 만큼 제일 먼저 음악과 퍼포먼스 풀버전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자신감 가득한 행보를 통해 이번 컴백에 대한 대중의 평가를 받겠다는 전략. 특히 '잘나가서 그래'를 통해 현아의 건강한 섹시 에너지와 '역대급' 퍼포먼스가 예고 된 만큼 현아의 이번 무대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잘나가서 그래 (Feat. 정일훈 Of BTOB)'는 최근 힙합씬 대세로 떠오른 '래칫(Ratchet)' 장르 기반의 댄스 곡. 세련된 비트와 유니크한 현아의 목소리가 완벽조화를 이룰 이 곡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건강한 섹시미를 엿볼 수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올 여름 '섹시 종결'에 나설 현아의 압도적 변신을 예고한다.
현아의 미니 4집 음반 '에이플러스(A+)'는 오는 21일 정오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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