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씨엘, 9월 미국 데뷔 유력..MV 촬영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8.19 11: 58

걸그룹 2NE1 멤버 씨엘이 내달 미국에서 솔로로 데뷔할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OSEN에 "씨엘의 미국 데뷔는 9월이 유력하다. 확정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YG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L. 뉴 싱글. 뉴 뮤비.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뮤직비디오 현장 카메라 속 모습이 담겨 있으며, 씨엘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씨엘은 그동안 꾸준히 미국 진출을 준비해왔다. 현재 스크릴렉스, 윌아이엠, 디플로 등과 함께 MDBP (Mad Decent Block Party)  축제 투어를 돌고 있으며, 특히 '닥터페퍼'를 통해 씨엘 특유의 랩 스타일을 소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앞서 미국 유명 매거진 롤링스톤은 씨엘을 '꼭 알아야 할 10명의 아티스트'에 꼽은 바 있다. /seon@osen.co.kr
양현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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