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너사시', 방송 후 문자 제일 많이 받은 드라마"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8.19 12: 06

배우 하지원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 대해 "방송 끝난 후 문자를 제일 많이 받은 드라마"라고 밝혔다.
하지원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종영 인터뷰를 통해 극 중 핵심 소재였던 '남사친'에 대해 "드라마하면서 남사친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주위에도 결혼을 안 하신 워커홀릭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원이 같은 남사친이 있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라며 "방송 끝나고 문자를 제일 많이 받은 드라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지원은 최근 종영한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일에선 철두철미하지만 연애에 서툰 오하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 jsy901104@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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