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걸그룹 소녀시대에 대해 "아이돌 중 신계에 있는 그룹"이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1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소녀시대의 팔방미인'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생방송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생방송을 맡은 유리는 출연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팀과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유리는 멤버들에게 신곡 '라이언 하트'의 뮤직비디오를 보여줬고, 서지석은 "티파니가 굉장히 예쁘게 나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정형돈은 유리의 이름을 외치던 중, "갓유리다"라며 "아이돌계의 신계에 있는 걸그룹이다. 장난칠 수 있는 것마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 투샷을 대대손손 간직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소녀시대는 지난 18일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seon@osen.co.kr
V앱 화면 캡처